커피를 좋아하고 더 잘 알고 싶더라도, 꼭 커피 관련 자격증을 딸 필요는 없다. 나도 매일마다 브루잉 커피를 내려마시면서 “커피를 더 잘 내리고 싶다"는 생각은 있었지만, 꼭 자격증을 따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다. 커피 관련 유튜브를 보면서 참고하고, 추출 변수를 바꿔가면서 브루잉을 하면서 나름대로 실력을 키워나갔다. 하지만 독학을 하다보니, 내가 잘 하고 있는게 맞는지 누군가 알려주면 좋겠다는 마음이 커졌다. 그래서 좋은 선생님께 커피를 배우며 자격증을 따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.

사실 커피를 잘 하고 싶더라도 자격증을 꼭 딸 필요는 없다. 내가 느낀 바로는 커피 분야의 자격증들은 돈을 내고 적당히 수업을 들으면 딸 수 있는 경우가 많았다. 꼭 자격증이 없어도 커피 실력을 키울 수 있고, 자격증이 있더라도 커피를 잘 한다는 건 아니다. 다만 아래 유튜브를 보다가 영감을 받아서 자격증을 취득해야겠다는 생각을 굳혔다. 나도 매년 내가 성장하고 있다는 증표를 수집해보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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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주 일요일 아침 10시부터 12시까지 1:1 센서리 수업을 들었다. 센서리와 관련된 이론적인 내용을 배우고, 아로마 키트를 통해 향을 학습하고, 트라이앵글 테스트를 하면서 커피를 구분하는 감각을 키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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