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DNA 프로그램에 지원하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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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11월, 회사 슬랙 채널에 AWS Game Day 참가자를 모집하는 메시지가 올라왔습니다. 저는 그 당시 Game Day라는 것을 처음 들었고 AWS 리소스 사용 경험이 많지 않아서 참가하지 않았는데요. Game Day 우승팀들의 인터뷰(#1, #2)를 찾아보면서 팀을 맺어서 실시간으로 장애에 대응한다는 점이 무척 재미있고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. 나중에 AWS 인프라 사용 경험이 많이 쌓이면 참가해봐야겠다고 결심했어요.

(이때 나가셨던 회사 분들이 이 대회에서 3등을 하셔서 제가 직접 인터뷰를 했었습니다)

우승팀들의 인터뷰를 보다가 알게 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. 바로 제가 이번에 4기로 참가했던 AWS DNA(Digital Native Architects)입니다. AWS에선 DNA를 “AWS 코리아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의 클라우드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”로 소개하고 있는데요. 약 3개월 동안 교육도 받고 네트워킹도 하고 해커톤이나 JAM 대회에 참가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이었습니다. 프로그램이 끝나고도 멤버분들이 팀을 맺어서 GameDay에 참가하셨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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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전 기수분들의 후기를 읽고 나서 다음 기수의 DNA 프로그램을 모집하면 꼭 지원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. 마침 올해 봄, 회사 슬랙을 통해 4기 온라인 설명회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참가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. 며칠 후 합격 메일을 받고 4기 멤버로 선발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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